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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주식] 초보자들을 위한 주식 기초용어 #2

by 꽁치뉴니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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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글은 초보자들을 위한 주식 기초용어 2탄입니다. 저번 글에 이어진 글이니 혹시나 주식 기초용어1탄을 안 보신 분들은 1탄 먼저 보고 오시면 지금 이 글을 읽으실 때 더더욱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주식기초용어 #2

 

호가

- 호가란 주식을 사거나 팔기위해 가격과 수량등을 주문하는 것을 말합니다.

호가가 제시가 되면 증권거래소에서 주식을 사려는 사람과 파려는 사람의 계약을 이루어지게 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상대에게 유리한 (높은) 가격을 제시한 주문이 우선으로 처리가 됩니다.

 

 

동시호가

- 동시호가라함은 동일 시간대에 접수된 단일가로 주식을 거래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장이 시작하는 시간 그리고 마감하는 시간에 매매거래를 하게 될 경우, 시간의 선후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증권시장은 장전 ( 장 시작) 동시호가와 장 마감 동시호가를 사용하며 장전 동시호가는 08:30~09:00까지 30분간이며, 장 마감 동시호가는 오후 3:20~3:30분으로 10분간 진행됩니다.

 

 

동시호가 왜 하는걸까?

- 주식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수단입니다. 무슨 말일 까요? 주식시장이 시작하거나, 혹은 마감할 때 특정한 일이 발생할 경우 해당 주식을 매도하거나 매수하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겠죠? 이렇게 된다면 주가가 왜곡되거나 크게 요동치게 된답니다. 동시호가는 이런 것을게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미리 주문된 것들을 모아 적정 가격에 체결하는 방식을 왜 하는지 아시겠죠?

 

 

예수금과 증거금

  • 예수금 : 예수금은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 계좌에 넣어둔 현금입니다. 즉 현금으로 매매가 가능한 금액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주식거래를 하기 위해선 당연히 증권계좌에 돈이 있어야 하겠죠?  주식의 예수금은 조금 특별합니다. 주식을 매도하거나 매수하게 되면 돈이 바로 들어오거나 바로 빠져나오지 않아요! 모두 영업일 기준 3일째 되는 날 거래가 완료되니 이점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  증거금:  증거금은 간단히 말하자면 주식거래를 위한 보증금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돈이 좀 부족한데 지금 이 가격에 사고 싶다! 근데 지금 돈이 없다 하시면 매수하고자 하는 금액 대비 증거금률만 지불하면 매수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로 설명드려볼게요.

 

이렇게 증 40% 라고 쓰여있는 거 보이시나요? 한글과 컴퓨터라는 주식의 증거금은 40프로입니다. 즉 10만 원의 주식을 매수할 때 금액의 40프로 즉 4만 원만 있어도 매수가 가능하다는 뜻이죠! 대신 영업일 기준 3일이 되는 날에 나머지 80프로가 계좌에 있어야 정상적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니 이점을 꼭 참고하세요.

대체로 우량주는 증거금이 적고, 반대로 잡주는 증거금이 100프로인 경우가 많아요. 

 

 

미수금

- 미수금은 내가 가지고 있는 돈보다 초과해서 주식을 사게 될 경우 발생하는 금액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위에 말씀드린 대로 증거금으로 거래를 한 후 남은 빚이라고 생각하면 편하시겠네요. 증거금만 지불을 하고 영업일 기준 3일째 되는 날 차액을 넣어두지 않으면 미수금이 발생합니다.

미수금이 발생되면 증권사에서 그 주식을 임의로 매도해서 돈을 회수하는 반대매매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초보자들은 이것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가 가진 돈보다 넘치고 투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요즘은 증거금 100프로로 설정해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나무 증권계좌를 사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증거금률을 고객 지정 100프로로 설정해둔다면 미수금이 발생할 일이 없겠네요. 참고하세요!

 

평균단가

- 평균단가라 함은 내 가산 주식의 <평균 구매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해드릴게요. 제가 A라는 주식을 1주당 10만 원에서 10개를 샀습니다. 그럼 저의 평균단가는 10만 원이겠죠? 그 이후에 주식 가격이 내려가서 1주에 9만 원에서 10주를 더 추가 매수했다면 그때 저의 평균 단가는 9만 5천 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평균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초보자들은 한꺼번에 주식을 구매하기보다는 분할로 나눠서 주식을 사고팔고 하면 더더욱 좋을 거 같네요.

 

 

익절과 손절

- 익절과 손절 많이 들어본 단어죠? 우선 손절은 내가 산 주식을 손해를 보고서라도 매도해서 팔아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내가 산 가격보다 더 내려갈 거 같거나, 앞으로 반등할 거 같은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파는 것이지요.

익절은 그와 반대입니다. 내 가산 주식이 올라서 이득 챙기고 팔아버리는 행위를 말해요! 생각만 해도 좋지요? 저의 투자 생활에도 늘 익절만 가득하면 좋겠네요.

 

 

이렇게 주식기초용어를 알려드려 봤습니다. 아직 배울 것이 많아요. 앞으로 제가 더 차근차근 알려드릴 겁니다. 오늘 내용이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과, 구독, 눌러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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