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카페] 거북섬 웨이브파크 랑데자뷰 제주도감성카페 솔직후기

지난 주말에 비가 많이 왔다. 예전부터 시흥에 웨이브 파크가 개장을 했고 주변에 예쁜 카페가 많다고 해서 들려본 랑데자뷰라는 카페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왜 나는 카페만 가면 비가 오는 걸까..? 비를 몰고 오는 건가, 어쨌든 리뷰 시작!

 

 

 

랑데자뷰 시흥거북섬점

 

 

랑데자뷰 시흥거북섬점

 

-경기 시흥시 거북섬 4길 10 시온 플라자 2층

- 11:00 ~ 20:30 매일

 

랑데자뷰 사실 처음 들어보는 카페인데 체인점이었다. 시흥에 웨이브 파크 뷰가 보이는 예쁜 카페라고 유명하기도 해서 방문하였다. 주차는 지하에 가능하다. 그러나.. 주차공간 정말 매우 부족하다.. 지하에서 조금 돌다가 겨우 주차했다 주차공간 작은 거는 개인적으로 좀 아쉽다. 

랑데자뷰 시흥거북섬점 내부

들어가니 완전 제주도 감성이다! 카페 내부에 야자수들이 심어져 있고, 심지어 전부다 생화고 진짜 나무고 식물들이 가득가득하다 플렌 테리어에 매우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 나로서는 내부 인테리어는 완전 합격이다!

랑데자뷰 메뉴판

메뉴는 요렇다! 사실 가격이 좀 세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5.500원 디저트류도 가격은 좀 비싼 편이다. 아무래도 자리값인 건가..? 디저트도 스콘이랑 다양한 케이크가 있다. 

랑데자뷰 디저트

우리는 바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라테 그리고 얼그레이 케이크를 주문했다. 

랑데자뷰 포토존

기다리는 동안 내부를 더 둘러보았는데, 요런 포토존이 있다. 여기서 나도 사진 몇 장 찍어본다. 옆에는 돌담?처럼 꾸며놓은 제주도스러운 느낌의 돌담과 그리고 초록 초록한 식물들 야자랑 내가 좋아하는 극락조? 여인초가 있다.

랑데자뷰 커피와디저트

짠! 메뉴가 나왔다. 컵도 제주도스럽게 돌담 모양의 컵에 커피가 나왔다. 그리고 얼그레이 케이크~~!!

랑데자뷰 얼그레이케이크

짠~~! 이렇게 사진도 찍어본다 한입 떠먹어보기 전에 찍어본 얼그레이 케이크! 밑에는 폭신폭신한 시폰과 위에는 얼그레이 맛난 크림이 듬뿍 올라가 있는 얼그레이 케이크다. 사실 맛은? 그냥 쏘쏘! 엄청 맛있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아쉬운 맛..ㅠㅠ 역시 자리값인 건가.

시흥웨이브파크 

우리는 운이 좋게 창가 쪽에 앉아서 웨이브 파크뷰를 보면서 커피를 마셨다. 비 오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서핑하는 모습!! 우와 나도 타보고 싶다..! 한쪽에는 서핑 강습하는 사람도 있고, 진짜 프로처럼 멋지게 타는 서퍼들도 보인다. 멍 때리면서 사람 구경하는 거 제일 좋아하는데 역시 멍 때리고 바깥에 보면서 운치 있게 풍경을 즐겼다.

 

웨이브 파크에 있는 랑데자뷰 시흥 거북섬점 재방문 의사는 사실 no... 다..  나중에 비 안 올 때 한번 와볼까? 하기는 하지만 커피랑 디저트로만 따지자면 다시 방문할 의사는 없는 듯하다.. 풍경은 예쁘긴 한데 웨이프파크가 보인다는 뷰 빼고는 너무 아쉬웠던 카페다. 디저트 류도 가격 대비 너무 비싸고 맛도 거기에 비하면 아쉬운 느낌이랄까.. 그래도 한 번쯤은 웨이브파크구경하면서 방문해보는것은 추천이다. 이런뷰의 카페가 사실 없기도 하고 한번쯤은 와볼 만한 카페이다! 다음에는 혹시나 해 쨍쨍할 때 와보려고 한다. 그럼 오늘의 카페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