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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카페] 탁트인 물왕저수지가 한눈에 보이는 렌볼 카페 베이커리 솔직후기!

by 꽁치뉴니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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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남자 친구와 함께 탁 트인 물왕저수지 뷰가 보이는 렌볼이라는 카페에 방문했다! 새로 생긴 카페인데 맨날 지나다니다가 베이커리 카페라고 하길래 어떨까? 하고 들려 보았던 곳!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입맛도 없고 요즘은 자꾸 마실 것만 당기는 요즘이다..! 빠르게 후기 시작!

렌볼 카페 & 베이커리



- 경기 시흥시 물왕 수변로 24 산현동 232-13
- 영업시간 : 매일 11:30~ 22:00

렌볼카페
렌볼카페 주차장

렌볼은 우선 주차공간이 넓디넓어서 좋았다. 사실 주차공간 부족하면 너무 불편한데 이렇게 주차공간이 넓고 게다가 위로 올라가면 충분한 주차 공간이 있다.
외관은 핑크로 포인트를 준듯한 느낌(?) 깔끔하고 모던한 외관이다. 총 4층으로 구성되어있다.

렌볼카페 내부

렌볼은 총 4층으로 구성되어있고, 1층에는 카운터와 테라스, 2층에는 라운지, 3층에는 유로피안 가든, 4층에는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는 카페이다. 건물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이동하기 수월하다.

렌볼카페 2층라운지

여기가 2층 라운지이다. 의자와 테이블 모두 물왕저수지를 볼수있게 구성해놓았다. 탁 트인 뷰가 너무 좋다. 우리는 이층 라운지에 자리를 잡았다!

렌볼카페 물왕저수지뷰

바깥으로 나가면 이렇게 저수지를 바라보고 커피한잔 할 수 있는 테이블이 난간에 쪼르륵 배치되어있다. 이날은 날이 너무 더워서 바깥에서 마시고 싶었지만 패스.. 왠지 날씨 선선해지면 이 자리 정말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렌볼카페 3층뷰

여러분 뷰좀 보세요!!! 뷰가 정말 이쁘다..! 그리고 이날 하늘도 너무 이뻤다.

렌볼카페 외부

4층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이런 자리도 있다. 아기자기 잘 꾸며놓은 듯한 느낌이다!
내부 구경을 마치고 이제 주문을 하러 가본다. 메뉴는 이러하다.

렌볼카페 메뉴판

그리고 베이커리 카페라고 해서 빵 종류나 디저트 종류가 많을 줄 알았는데... 이게 전부다..ㅠㅠ 혹시 다른 공간에 있을까 하고 직원분께 여쭤보았지만 디저트와 빵 종류는 이게 다라고.. 실망쓰.. 베이커리 카페라는 말에 다양한 디저트를 기대했는데 슬프다.. 디저트가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빵순이의 소심한 외침..!

렌볼카페 디저트

우리는 아이스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주문했다. 커피와 디저트 가격은 솔직히 사악하다..ㅠㅠ 그래도 뷰가 너무 이쁘니까! 위로해본다.

렌볼카페 디저트

짠!! 이렇게 커피와 바스크치즈케잌이 나왔다. 위에 메이플 시럽이 따로 스포이드에 담겨서 나오는데 먹기 전에 위에 뿌려먹으라고 직원분이 안내해주셨다. 그래서 슉슉 뿌려본다.

렌볼카페 디저트

맛있게 커피타임을 즐겨본다! 바스크 치즈케잌은 찐하고 맛있었다! 커피맛도 나쁘지 않은 듯하다! 총평을 하자면 뷰가 정말 예쁘고 새로 생긴 카페라서 그런지 깨끗해서 좋았다. 날씨만 좀 더 선선해지면 나중에 바깥 테라스와 루프탑에서 커피 마시고 싶은 그런 곳이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사악한 가격과 베이커리 카페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ㅠㅠ 부족한 디저트 종류(?) 정도가 될 것 같다.. 다음에 단풍 들 때 한번 더 방문해보고 싶은 카페이다! 사장님!! 베이커리 종류 좀 더 추가해주세요! 오늘의 카페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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