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삼성전자 8만원선 이탈할것인가? 기회인가 위기인가

안녕하세요!

주식 공부하는 꽁치입니다. 오늘 함께 볼 기업은 삼성전자입니다. 반도체 호황이라는 소식이 얼마 있지도 않았는데 최근 요 며칠 삼성전자의 주가가 빠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항상 8만 원 이상의 선을 지켜주었는데 이번에 이탈할 것인지 함께 알아보며 이유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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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현재주가

 

 

금일(12일) 삼성전자가 전날 대비 2% 가까이 지수가 빠지면서 코스피지수 또한 빠진 모습입니다. 어제(11일)와 오늘(12) 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월 11일 최고가 96800원을 기록한 이후로 하락하여 8000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하락 무엇의 영향일까? - 간신히 지킨 8만 원선

1. 대만증시 장중 최대 -9% 하락

신종 코로나 19의 본격적인 확산의 우려가 대만증시를 덮쳤습니다. 하락폭은 2020년 3월 코로나 이후로 1년여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이었습니다. 대만은 알다시피 코로나 19의 확산을 성공적으로 막아낸 국가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대만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됐다는 소식은 전 세계적으로 큰 충격이며, 그에 따라 앞으로의 반도체와 그밖에 수출산업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만 주가를 크게 끌어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뉴스와 관련하여 삼성전자주가 또한 대만증시와 함께 외국인들의 매도세로 흔들린 것으로 보입니다.

 

2. 외국인 매도 폭탄

외국인이 삼성전자만 약 1.1억 원어치를 매도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인플레이션의 우려에 인한 하락하고 있는 미국 증시를 따라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미국발 기술주들의 급락이 한국의 반도체 업체로도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의 우려에 글로벌 기술주들이 약세를 거듭하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가 이렇듯 장중에 8만 원 아래로 내려간 모습은 지난 12월 30일 이후 약 4개월 만입니다. 하지만 반도체 경기는 상승세가 있기 때문에 비관하는 이른 모습인 거 같습니다. 

 

 

삼성전자 긍정적 측면

1. 주력제품 D램

삼성전자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센서등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용량 고대역 D램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기존 디램의 용량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입니다. 현재 삼성전자 디램의 점유율은 세계 40%입니다. 이러한 디램은 삼성전자의 실적을 좌우할 것이며 디램의 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하게 된다면 앞으로 주가는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바입니다. 주가가 반등할것으로 예상되는 근거는 2분기입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모바일과 서버수요 급증의 영향으로 디램의 가격이 1분기대비 17%이상 오를것으로 보입니다. 2분기부터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경기회복으로 인한 반도체 호황

코로나 언택트 수요가 지속됨에 따라서 판매 가격이 상승하며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재고 확보에 따라 1분기 디램시장의 매출이 전분기보다 크게 늘어난 모습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삼성전자의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원격교육을 위한 노트북의 수요또한 크게 늘어난 모습이며 오포, 비보, 샤오미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부품 조달확대도 디램 수요증가에 크게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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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렇게 삼성전자의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금일 증시는 반도체 기업을 외국인이 집중 매도함에 따라 급락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1월 최고가에 비해 지지부진한 모습입니다. 앞으로 8만 원선이 붕괴될지 좀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상황으로 미루어볼 때 삼성전자의 긍정적인 부분도 고려하여 투자하여야 할 거 같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와 구독하기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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